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아파트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는 “광명시 하안동 소재 A 아파트에 침입해 현금 등을 절취한 오모(29)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씨는 지난 2010. 7월경 특가법(절도)죄로 구속됐다 징역2년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후, 일정한 직업없이 군포시 산본역 인근 공원이나 찜질방 등을 전전하다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