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29일 교사,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형 교육 소통과 나눔의 날 행사’를 연다.
시와 성남교육지원청, 성남형교육지원단이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는 창의 인재 양성, 획일적인 학교 문화 개선,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 관한 성남형 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온누리에서 진행된 운영성과 발표에는 학생과 교사가 각각 2명 참여할 예정이다. 또 시청 로비에는 성남형 교육으로 지원하는 학부모 동아리의 냅킨 아트, 전래놀이 도구, 풍선 아트, 우드버닝, 친환경 에코백, 친환경 비누 등의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올해 각급 학교별로 운영된 성남형 교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배너 157점도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