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스마트폰용 초소형 카메라 모듈(CCM) 생산업체인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나타냈다. 28일 코스닥 시장에서 에이치엔티는 1만21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12.81% 내린 1만550원에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인 1만원보다는 조금 높은 수준이다. 투자자들의 빠른 손바뀜으로 상장 첫날 거래량은 330만주를 넘었다. 코스닥 상장을 위해 지난 18∼19일 이뤄진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는 1조3449억원의 증거금이 몰려 99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관련기사코스닥, 4.77포인트(0.80%) 내린 593.05(장종료) #상장 #에이치엔티 #코스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