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넷마블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본사에서 한국켄트외국인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올해부터 새롭게 진행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넷마블 임직원으로부터 게임산업의 특징과 유망성에 대한 특강을 들었고, 평소 게임 및 관련 산업에 대해 궁금했던 것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도 보냈다. .
또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로 글로벌 전 역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마블 퓨처파이트’는 물론 지난 2016 지스타에서의 공개한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등의 실제 개발 과정을 듣는 기회도 가졌다.
이나영 넷마블 사회공헌 팀장은 “글로벌 유망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게임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관련 정보 및 체험기회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게임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게임진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매년 초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보낸 참가신청서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