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정용선)이 28일 자랑스러운 후배 찾기 2탄 '비타민 후배 찾기'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자랑스러운 후배 22명을 선정, 표창했다.
이번 비타민 후배 찾기 선발은 지난 5월 경기남부경찰이 추진한 ‘ 자랑스러운 후배 찾기’에 이어 조직 내 서로 협력하며 선·후배간 따뜻한 동료애를 갖고 열정적으로 근무하는 후배 경찰을 발굴, 표창·격려했다.
이번 비타민 후배도 그 동안 추진해 온 ‘멋진선배 찾기’, ‘자랑스러운 후배 찾기’, ‘베스트 파트너 선발’, ‘브라보 마이 캡틴’ ‘롤모델 찾기’ 에 이어 긍정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끌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지방청 의무경찰계 장정우 경사는 “동료가 주는 표창이라 더 의미있고 감사하다. 이 자리에 더 멋진 선배로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 청장은 수상식에서 “우리 경찰업무가 힘들고 지치는 업무이지만, 서로의 격려와 칭찬이 힘이 돼 도민을 사랑하고, 도민이 사랑하는 경찰이 될 수 있는 있을 것”이라면서 “경기남부경찰이 동료간 서로를 위해주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는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