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D-DAY '다시, 첫사랑', 배우들 대본 열공하게 만드는 '웰메이드 드라마'

2016-11-2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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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대본 열공 [사진=KBS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KBS미디어)의 배우들이 추운 날씨도 맥을 못 추릴 만큼 뜨거운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

오늘(28일) 드디어 안방극장에 찾아오는 ‘다시, 첫사랑’의 배우 명세빈(이하진 역), 김승수(차도윤 역) 등 배우들은 앉으나 서나,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 삼매경에 푹 빠져 있는 것.
‘다시, 첫사랑’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모두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베테랑들이지만 현장에서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고. 따로 또 같이 대본 열공 모드를 발휘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특히 배우들이 ‘다시, 첫사랑’의 수장 윤창범 감독과 함께 대본을 보며 상의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실제로 배우들은 한 장면 한 장면 놓치지 않고 감독과 의견을 나누고 꼼꼼하게 모니터를 하는 등 드라마의 완성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드라마 ‘다시, 첫사랑’의 관계자는 “‘다시, 첫사랑’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틈만 나면 서로 대본을 맞춰보고 손동작, 동선 하나 하나도 디테일하게 상의하며 극 중 상황에 몰입하고 있다. 이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다시, 첫사랑’이 더욱 재미있는 작품으로 탄생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하진(명세빈 분)과 도윤(김승수 분)을 중심으로 분노와 배신, 욕망 그리고 용서와 화해 등의 사랑이라는 감정 속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 28일 오후 7시 50분에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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