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나윤, 복통으로 병원行…소속사 측 "안정 취한 뒤 귀가, 심려끼쳐 죄송"

2016-11-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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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나윤 [사진=더블킥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인 걸그룹 모모랜드의 나윤이 지난 밤 복통을 호소해 병원 신세를 졌다.

지난 26일, 나윤은 MBC '쇼! 음악중심' 방송을 마치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웹티비 아시아 어워즈 2016' 무대에 서기 위해 이동 중 복통을 호소. 급히 인근 병원으로 향해 검사를 받고 안정을 취했다.
나윤은 지난 17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준비와 모모랜드 데뷔 활동 시기가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복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측은 "다행히 심각한 상황이 아니여서 안정을 취한 뒤 귀가했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나윤은 27일 오후 5시부터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진행될 모모랜드 팬사인회에 참여해 추후 일정을 차질 없이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나윤이 속한 모모랜드는 지난 10일 미니앨범 'Welcome to MOMOLAND' 를 발표. 타이틀 곡 '짠쿵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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