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 한식문화 미술 공모전'이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사진=한국문화원연합회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한식의 맛과 멋을 담은 미술 공모전이 실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가 주관하는 '2016 한식문화 미술 공모전'은 내년 1월 15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일반공모는 한식의 맛과 멋, 향, 이미지 등을 표현한 그림(평면화)을 주제로 하며, 신진작가(시각예술관련 전공 재학생·졸업생)를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공모는 한식에 어울리는 그릇, 메뉴판 등의 사물 시안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부와 신진작가 부문 각 1명에게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 및 상금 각 2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38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작품 공모는 공모전 누리집(www.hansikart2016.co.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