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원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에서 손쉽게 보험 보장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내보험 다보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보험 다보여'에 접속한 뒤 휴대전화·신용카드·공인인증서 중 한 가지 방식으로 본인 인증을하면 자신의 계약 현황과 보장내역, 보험료, 납입 주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나이를 기준으로 남아 있는 보장기간을 포함해 전체 계약과 상세 보장내역도 나열해 볼 수 있다.
특히 분석통계를 이용하면 성별·연령대별 상위 10개 주요 보장을 선정해 자신이 속한 그룹의 평균 보장금액과 자신의 실제 보장 수준을 비교해볼 수 있다.
예컨대 40대 남성이라면 동년배 남성의 평균 암 진단 보장금액과 자신의 보장 수준을 비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암보험을 추가로 들지 말지 판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