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블루홀 자회사인 블루홀피닉스는 모바일 캐주얼 스포츠 게임 ‘아처리킹(Archery King, 이하 아처리킹)’을 글로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처리킹’은 모바일 양궁 게임으로 실시간 1대 1 대전을 통해 전세계 사용자들과 경쟁할 수 있다. 사용자는 활, 화살과 같은 장비를 커스터마이즈해 다양한 조합을 시도함으로써 새로운 양궁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블루홀피닉스는 지난해 출시한 ‘볼링킹’이 글로벌 누적 4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아처리킹’ 또한 글로벌 소프트 런칭 결과 해외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높은 잔존율을 기록해 퍼블리셔 미니클립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김강석 블루홀 대표는 “아처리킹은 명랑운동회, 볼링킹, 리우2016과 같은 캐주얼 스포츠 게임을 통해 쌓아온 블루홀피닉스만의 제작 노하우가 돋보이는 게임”이라며 “아처리킹의 성공으로 블루홀피닉스의 글로벌 캐주얼 게임 제작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