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3-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3차' 542가구를 분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64~84㎡ 총 54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64㎡ 67세대, △73㎡ 192세대, △84㎡ 283세대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지제역과 SRT와 연계되는 지제역(올해 12월 개통예정)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SRT 지제역이 개통되면 서울 수서역까지 20분정도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동탄과 판교, 분당 등으로 연결되는 수도권 교통 편의도 향상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SRT 지제역이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인근으로는 고덕산업단지와 국도 1호선을 연결하는 진입도로 사업도 2018년 완공 예정에 있어 고덕산업단지 내로의 출퇴근도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평택 3차 계약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14-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