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여기어때 제공]
중소형호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해 정체된 숙박시장을 혁신하고 중소형호텔을 숙박산업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작한 혁신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이다.
'예약연기제’는 고객이 갑작스런 사정으로 예약 숙소를 방문 못하는 경우가 입실 3시간 이내일 경우 예약금을 손해 보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다.
고객은 여기어때 앱의 ‘예약내역’에서 ‘예약연기신청’ 버튼을 통해 해당 제도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한 뒤 예약금과 동일한 금액으로 다음 번에 해당 숙소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돌려 받는다.
입실 3시간 이내에는 해당 제도를 이용할 수 있으며 3시간 이전에는 여기어때의 혁신프로젝트 2탄인 '전액환불 보상제'에 따라 전액 환불도 가능하다. 입실시간 3시간 이전에는 전액환불이, 입실 3시간 이내에는 예약연기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심명섭 대표는 “고객만족과 신뢰, 그리고 시장의 긍정적 변화를 가져다 준 혁신프로젝트란 단단한 토양 위에 종합숙박서비스를 론칭할 수 있게 됐다”며 “숙박 예약 혁신을 주도해 고객과 숙박 제휴점을 잇는 상생과 시장 확장을 구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여기어때가 내놓은 '중소형호텔 인식개선을 위한 혁신프로젝트'는 ▲최저가 보상제 ▲전액환불 보장제 ▲리얼리뷰 ▲회원가 보장제 ▲타임세일 ▲60일 미리예약 서비스 ▲적립카드 ▲360도 VR객실정보 ▲7일 연박예약서비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