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최순실 게이트’에 직격탄을 맞은 새누리당이 25일 의원총회를 열고 당 진로를 모색한다.
이번 의총은 당내 비주류 의원이 주축인 ‘비상시국회의’ 요청으로 열린다. 비주류 탈당의 물꼬가 트인 가운데 이들이 어떤 수습책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야 3당이 연일 탄핵안을 고리로 박 대통령과 여권을 압박하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날 새누리당의 의총이 탄핵 정국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