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설리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설리가 손목 부상으로 응급 치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여러 소문들이 돌고 있는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24일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주경제에 “설리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 부상이 생겨 금일 새벽에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받고 귀가한 상황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설리의 갑작스런 응급실행 소식에 흉흉한 루머가 담긴 ‘찌라시’가 돌았고,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으로 사건은 일단락 됐다.
한편 설리는 지난해 소속 걸그룹 에프엑스를 탈퇴한 뒤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택했다. 특히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리얼’을 통해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 여주인공 물망에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