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차 한반도 황새보전을 위한 국제포럼’장면[사진제공=예산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황새복원을 위한 ‘제2차 한반도 황새보전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예산군과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국제포럼은 조동규 부군수를 비롯해 한·일 황새복원 관련 생태연구원 및 농업 연구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역의 친환경 농업 기술과 농산물 유통을 개선하고 확대하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수년간 축적된 지식과 정보가 황새 복원지의 농업인들에게 전달돼 황새와의 공생은 물론 지역 농업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