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디너 크루즈 타고 하세요"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현대유람선과 함께 연말시즌을 맞아 12월 한 달 간 ‘별밤 송년디너크루즈’상품을 운영한다.

경인아라뱃길 18km 구간을 2시간동안 왕복하는 야경투어로 공연과 식사, 송년 행사를 한 번에 진행하는 선상파티로, 오후 7시경 서울역에서 집결, 전용버스로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 이동해 오후 8시경 출항을 시작한다.

경인아라뱃길 야경투어를 통해 국내 최대 인공폭포 아라폭포와 수향 8경을 여행하면서 뷔페 석식을 즐길 수 있다.

선내에서는 K-POP 커버댄스, 중국기예, 마술쇼, 라이브 공연도 펼쳐진다.

관련기사

• 열한시, 프로에스콤과 MOU 체결…호텔 룸메이드 공급 혁신 및 디지털 전환 본격화
• IHG 호텔&리조트, 브라이언 찬 신임 부사장 선임…동남아·한국 확장 총괄

여행의 대미는 불꽃놀이가 장식한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오후 10시경 하선해 서울역으로 이동하면 일정은 모두 끝이 난다.

출항 시간은 월~목요일은 오후 7시부터 9시, 금~토요일은 오후 8시부터 10시이며 송년 디너크루즈 가격은 대인 7만5000원부터, 소인 5만원부터다. 단 12월 24일과 25일은 대인 8만8000원부터, 소인 6만8000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