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메가쇼는 평균 6만여 명의 소비자 및 유통관계자들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메가쇼 2016 시즌 2’에는 하이서울브랜드, 경기도 따복공동체 등 지방자치단체 13곳을 포함해 500여 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지원센터는 지난 8월부터 고양시 사회적경제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전시회 공동관 참가 지원기업을 모집하여 공정한 심사를 통해 10개사를 엄선해 ‘메가쇼 2016 시즌 2’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관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엄선된 사회적경제기업 및 제품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행사 개막일인 17일과 18일 양일간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롯데홈쇼핑 등 대형 유통사 바이어(MD)와의 맞춤형 1:1 비즈니스 상담 및 개별 미팅도 수시로 진행되어 메가쇼에 참가한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실질적인 유통 채널 확대에 대한 기회를 제공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메가쇼 2016 시즌 2’ 참가가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새로운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