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직원 사랑의 기금으로 성금을 기부하고, 김화동 사장을 포함해 임직원 30여명이 중구 목동 아홉 가정에 연탄 2700장을 배달했다.
한국조폐공사는 매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노사가 이웃사랑 한마음 합동으로 연탄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에는 경북 경산에 위치한 화폐본부 등 4개 기관이 총 65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화동 사장은 “연탄 한 장마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우리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편안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