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뚜레쥬르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 달 앞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과 선물 케이크 4종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
이번 제품은 11월부터 연달아 있을 모임과 파티 등에 잘 어울리는 실속 제품들로 구성했다. 화려하고 장식이 많은 케이크 위주의 정식 시즌 제품보다 모양이 단순하고, 가격 또한 1만 7000원에서 2만원대로 합리적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유럽에서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에 먹는 케이크도 선물용으로 선보인다. '구겔호프'는 가운데가 비어 있는 동그란 모양의 케이크다. 피칸, 피스타치오, 크랜베리 등을 토핑으로 올려 특별함을 더했다. '부쉬드노엘'은 통나무 모양의 프랑스 전통 케이크로, '초코 부쉬드노엘과'과 '화이트 부쉬드노엘' 두 가지로 선보인다. 질감이 살아있는 다진 아몬드를 각각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에 섞어 케이크 전체를 코팅해 거친 나무 결 무늬를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이번 선출시 제품은 송년회 등 11월부터 이어지는 다양한 연말 모임 등으로 지출 부담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했다"며 "뚜레쥬르 시즌 제품으로 간편하게 파티 아이템을 준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