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11개, 2학기 12개 특수학급의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 협의회가 이어지고 있으며, 22일에는 갈산초 특수학급 교사(서미경)가 공개 수업을 하였다.
특수학급 수업 공개는 해당 특수교사가 수업을 함께 나누고 싶은 관내 특수교사 5~6명과 수업지원단 컨설팅 위원을 초청하여 수업을 공개한 후, 배움중심 수업 나눔의 협의 시간을 갖는다.
협의회를 통해 각자의 수업 참관 소감과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써 특수교육 교수-학습 방법에 대해 집단지성을 모으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담당 장학사(진미영)는 “특수학급 교사는 다른 특수학급의 수업 형태와 학급 운영 방식을 폭넓게 접할 기회가 부족하다. 특수교사 간의 수업에 대한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앞으로 특수학급 간 수업 교류 기회를 더욱 다양한 형태로 발전시켜 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