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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전 월간조선 편집장)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MBC '100분토론-요동치는 탄핵정국, 앞날은?'이라는 주제로 패널들과 토론을 한 조갑제 대표는 방송 말미에 "언론, 기자, 경찰에게 부탁한다. 이번 촛불 시위에서 '이게 나라냐'는 가사의 노래를 작사 작곡 한 사람은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형을 살고 나온 사람이다. 바로 김일성 찬양가 부른 사람이다. 하지만 어떤 언론도 이런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조갑제 대표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노무현 탄핵때는 언론이 너무 비열했다 하지만 이번일은 대통령이 나와서 입장을 이야기해도 입만열면 거짓이거나 핵심에서 벗어난 감성팔이를하는데 지금의 언론이 어떻게 이것보다 공정할수있단말인가(mo*****)" "언론자유의 남용? 우리나라에 그런게 있었나? 언론탄압이 더 맞았더 듯..그리고 해외에서조차 이런 평화집회 대단하다고 하는 판에 뭔 소리며 경찰 노고에? 지가 돈줬남? 국민 혈세로 경찰이 돌아간다고! 토론의 의미는 알고나 나오는건지..이성적으로 반박하는 건 들어줄 수 있지만 저런 어처구니 없는 발언 해대는 사람은 토론의 질을 떨어뜨리고 토론의 의미가 없어진다. 좀(ji****)" "일평생 잘못된 신문만 구독하신듯(yu****)" 등 비난섞인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