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포스코가 보유 지분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한 신한지주의 주가가 하락했다. 22일 코스피 시장에서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1.82% 떨어진 4만3150원을 기록했다. 포스코가 전날 종가 4만3950원에서 2.96% 할인된 주당 4만2650원에 보유 중이던 신한지주 주식 436만9881주(지분율 0.92%)를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해서다. 업계 관계자는 "할인율이 2.96%여서 수요가 상당히 몰렸다"고 말했다.관련기사LS, 호반그룹의 지분 매입 소식에 13%대↑까뮤이앤씨, SK에코플랜트와 1410억 계약 체결 소식에 2%대↑ #신한지주 #코스피 #포스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