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딧불이 자연발광하는 모습의 이미지 사진]
아주경제 윤소 기자 =오는 25일 반기문을 사랑하는 사람들(반딧불이) 충북본부 창립대회가 상징성을 고려 반기문 총장의 생가가 있는 음성 소재 새마을 회관에서 열린다.
반딧불이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을 사랑하는 팬 카페로 전국적인 조직을 갖추고 반기문 총장을 지역, 나라, 세계의 지도자로 모시자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반딧불이 충북본부는 청주 본부지회 및 산하 4개 지회와 각 기초지자체별 지회 등 12개 지회와 청년위원회, 여성위원회, 산악회 등 4개의 직능위원회를 갖추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반기문 총장 동영상 상영, 회원 소개 및 창립 경과보고, 회칙 및 대표, 사업계획 동의, 권오문 음반사 회장과 김성회 반딧불이 중앙회 회장의 축사, 창립선언문 낭독에 이어 설현옥 회원의 민요공연으로 끝을 맺는다.
반기문 총장의 고향인 충북의 반딧불이는 향후 반딧불이 팬카페의 전국 확산 및 활성화에 주도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다만 이번 창립대회는 시국 전개상 정치적 오해를 살 여지가 크다고 판단, 지역 정치인이나 인사들을 일절 초대하지 않고 충북회원 약20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