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웰니스, 의료관광콘텐츠 세미나 개최

2016-11-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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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웰니스(대표 김희영)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의료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용인대 문화관광학과 김천중 교수는 '용인시 관광산업'에 대해, 이어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변정우 교수는 의료관광중심의 한국 관광 트렌드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헬스케어, 뷰티 서비스 등의 개발의 필요성과 젠(Zen) 명상치료 등을 연계한 관광 코스의 개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희영 의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용인시 의료관광개발을 위한 폭넓고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며 "지역특성을 살린 관광과 전문적인 의료 분야가 결합된 의료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니스(Wellness)는 김희영(대표) 신민석(간사) 홍종락 박원동 박만섭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 활성화 방안과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5일에는 경기관광공사가 참여하는 2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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