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연탄 소비가 많은 겨울철을 맞아 저품질 연탄 유통을 예방하고 소비자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2016년 동절기 연탄품질 수시검사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TF는 연중 시행하는 정기 검사와는 별도로 석·연탄 품질검사 전문가 2인 1조로 구성된 검사반을 3∼4개 팀으로 편성해 내년 3월까지 전국에 가동 중인 45개 연탄공장을 매월 수시로 방문해 품질검사를 할 방침이다.
김익환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대표 서민 연료인 연탄의 품질 안정을 통해 국민 에너지 복지를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