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Wee센터, 지역사회 전문자원과 함께 ‘친한친구 교실프로젝트’운영

2016-11-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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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관계 개선 및 집단응집력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 Wee센터는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에 걸쳐 관내학교(광성중학교)에 지역사회 전문자원과 함께하는 ‘친한친구 교실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남부Wee센터는 관내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돕고자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계획하여 개인상담∙집단상담∙심리검사 및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친한친구 교실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심리치료 전문가들이 학급단위에 필요한 맞춤식 프로그램을 직접 구성하고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만난다는 점에 의의를 둔다.

특히 교우관계 개선 및 집단응집력 향상이 필요한 학급을 소규모로 나누어 집단상담을 운영하여 더욱 세밀하고 적합한 상담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남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한상봉 과장은“우리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친한친구 교실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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