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16~17일까지 1박 2일간 관광 서포터즈 워크숍을 대부해양관광본부에서 개최했다.
안산시 관광 서포터즈는 서류 면접, 최종 심사 등 공개 모집 과정을 거쳐 30명을 선발됐다.
워크숍은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으며, 서포터즈들은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생태관광축제인 에코파티, 스탬프 투어, 카카오톡 친구 맺기 등의 아이디어들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또 서포터즈들은 관광정책 설명 청취 등을 통해 안산시 관광 정책 및 현황과 관련된 사항을 생생하게 배우는 시간도 가졌고, 행복예절관, 시화호조력발전소, 해솔길코스 등 안산시 주요 관광지도 견학했다.
향후 관광 서포터즈는 유튜브 및 SNS를 이용한 홍보 활동 및 관광 관련 행사·축제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고 패기 있는 관광 서포터즈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