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산역 구분 없이 KTX 이용 가능...12월 9일 열차부터 적용 [표=코레일 제공]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KTX 경부·호남선 전용역이 13년 만에 폐지된다. 코레일(사장 홍순만)은 KTX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내달 9일부터 서울·용산역 중 원하는 역에서 경부·호남선 KTX를 골라 탈 수 있도록 열차 운행 방식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예매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열차 정차패턴 변경을 모니터링하고 향후 이용객 만족도나 효용성을 분석해 필요시 정차횟수를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용역 #코레일 #KTX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