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데이트'중 포착된 '단발 여신'…헤어스타일 계기는?

2016-11-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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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에무라 제공]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열애설에 휘말린 배우 고준희(31)가 단발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플러스 '스타그램 시즌1'에 출연한 고준희는 "계기는 따로 없고, 어떤 드라마에서 펌 스타일을 해야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잘랐다. 보니까 좀 더 괜찮은 것 같았다. 단발이 저 전까지 없었던 게 아닌데…"라며 스스로도 단발 스타일에 만족했음을 고백했다.
고준희는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방송계에 두각을 나타낸 것은 2006년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에서 고현정 동생 고준희 캐릭터를 맡으면서다. 고준희는 실제 김은주라는 본명이 있었지만, 이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얻으면서 해당 캐릭터의 이름을 따 사용하고 있다.

고준희는 드라마와 영화, 모델 활동에서 매력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고준희 단발', '고준희 숏컷' 등을 유행시켰다. 그녀는 TV, 라디오 등에서 자신의 헤어스타일이 유행하게 되는 것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미용실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고준희 펌'이라는 것도 직접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늘(21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고준희는 올 초부터 유명 쥬얼리 브랜드 사장의 아들과 교제 중이다. 지난해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이후 중국 활동만 해 온 고준희를 보기 위해 남자 친구가 바다 건너 응원을 가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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