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운동 전개!

2016-11-21 09:25
  • 글자크기 설정

- 내년 1월 말까지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실시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시군 순회모금 [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군민이 함께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해 나간다.

 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간을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모금” 집중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홍보를 전개하여 나눔 문화 정착⋅확산과 더불어 범 군민적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군청 주민복지과와 읍․면사무소에 성금 접수창구를 운영함은 물론 지로 및 사랑의 계좌, 순회모금행사, 물품 모금 등 다양한 납부 방식을 통해 군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며,

 충남 15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는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12월 13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군청대강당에서 개최하여 이웃돕기 성금모금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군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목표액을 초과하는 성금이 모금하여 성숙한 군민의식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올해도 우리 군민들이 납부한 성금은 전액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야하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줄 따뜻한 동행에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했다.

 한편, 홍성군은 2016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약 6억4천만원을 지원하였고, 또한 공동모금회로부터 저소득층 생계비, 난방비, 의료비, 명절지원금 등으로 지금까지 9억2천여만원을 지원받아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 시설, 기관 등에 지급하는 등 군민의 행복을 위한 복지행정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