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광역시활성화 워크숍은 전국 특·광역시에 있는 젊은 농업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4-H연합회회원 60여명이 참석하여 회원 간의 활동 정보 교환 및 농업경영 관련 지식정보를 교류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서 19일 ~ 20일 1박 2일간 인천에서의 6차 산업 선진지 탐방 및 각 지역의 농업상황과 기술 교환·사례 토의 등을 일정으로 추진 됐다.
인천시4-H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인천의 농업을 각 지역에 알리고 4-H회원들의 역량강화와 지역 내 주요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농업 경쟁력의 구심체로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운동을 이끌었던 역군으로서 활동 했던 4-H연합회는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의 4-H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의 자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지역사회 개발과 지역농업 발전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유능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조직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