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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의 목적은 특별교통수단의 서비스 향상과 운수종사자 전문성 증대를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교육대상은 도내 특별교통수단 운전자, 상담원, 관리자 등 총 650여명이다.
교육은 종사자들의 교대 근무를 고려해 하루 8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실시된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인권 및 인식개선,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자립생활, ▲장애인별 특성이해(여성 장애인 등) 등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된다.
강승호 경기도 교통정책과장은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약자에 대한 배려에서 명확히 드러난다.”면서, “앞으로 시군 등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교통악자들을 위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교통수단은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갖춘 차량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16조에 의거해 각 시군의 주체로 운영된다.
현재 경기도내에는 27개 시군에서 총 557대의 특별교통수단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