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지스타 2016' 넥슨 현장 단독 생중계

2016-11-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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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트위터에 접속하면 부산까지 가지 못해도 어디서든 지스타를 즐길 수 있다.

트위터 코리아는 넥슨이 '지스타 2016'에서 진행하는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 제3회 ‘네코제(넥슨 콘텐츠 축제)’를 트위터 공식 계정(https://twitter.com/NEXON_KR)을 통해 단독 생중계한다고 18일 밝혔다.
넥슨은 트위터의 고화질 생중계 서비스인 '페리스코프 프로듀서'를 활용해 지스타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세계 게임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2시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유명 게임 전문 MC '레나'가 유저 상점 아티스트 상점, 코스튬 플레이존, 갤러리N, 팝업스토어 등 '네코제' 현장을 둘러보는 소개 방송이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7시30분에는 부산 해운대 '하드록카페'에서 열리는 넥슨 게임 배경음악 활용 콘서트 넥슨 게임 음원 IP를 활용한 음악콘서트 '네코제의 밤'의 공연 실황이 2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200명의 한정된 사전 예매자만 입장 가능한 티켓을 사전 예매한 관람객이 참석 가능한 행사지만 트위터 공식계정을 통하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유저 뮤지션 아티스트와 넥슨 최초의 게임음악 전문 레이블 ‘네코드(NECORD) 뮤직’ 아티스트의 공연, 코스튬 플레이 공연, 옥션 이벤트 등 주요행사 실황을 관람할 수 있다.

‘네코제’는 유저들이 넥슨의 게임 콘텐츠를 소재로 제작한 2차 창작물을 직접 전시하고 판매하는 양방향소통 행사로,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의 지스타 넥슨 부스에서 개최된다. 총 81팀의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넥슨 게임 활용 창작물이 전시되며, 넥슨 게임 음악을 활용한 콘서트 '네코제의 밤'도 진행된다.

한편 트위터는 게임 팬들 사이에서도 활발한 소통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게임팬들은 개발 현황, 출시 일정, 업데이트 소식 등 다양한 게임 관련 정보들을 공유하거나 자신의 게임 내 전적과 성취를 자랑하기 위해 트위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e스포츠협회의 주도로 협회에 소속된 7개 프로팀의 e스포츠 스타들이 팬들과 실시간 Q&A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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