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세계김치연구소가 17일 제3대 소장에 하재호(59) 박사가 취임한다고 밝혔다. 하 신임 소장은 한국식품연구원에 재직하며 한국분석과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과학기술연합대학원 대학교(UST) 교수 및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이사를 맡고 있다. 식품 분석 전문가로 활약하며 김치에서 단맛을 내는 성분인 '만니톨'을 최초로 발견해 김치 연구 분야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 소장의 임기는 3년이다.관련기사中 인플루언서 "김치는 중국 전통요리"…서경덕 교수 "어리석은 꼼수""설 연휴에 부모님 댁 가면 노후 김치냉장고부터 확인하세요" #김치 #박사 #세계김치연구소 #하재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