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세번째 미니앨범 20만장 돌파…걸그룹 새 역사 쓴다

2016-11-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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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트와이스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LANE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트와이스가 앨범 발매 1달도 되지 않아 음반 판매량 20만장을 돌파해 화제다.

지난 10월24일 발표한 트와이스의 세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은 11월16일 20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발매 한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올린 성과로서 3~4만장 판매고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걸그룹 앨범 시장에서 독보적인 판매량이다.

또 세번째 미니앨범 발표 전 올해 걸그룹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했던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가 약 7개월동안 16만 8천여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것을 비교하면 놀라울만한 수치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세번째 미니앨범과 두번째 미니앨범으로 올해 걸그룹 최고 앨범 판매량 1,2위 모두를 차지하게 됐다.

세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TT'가 4주차에 접어들었는데도 불구 음원차트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가 K-POP 아이돌 최단 기간 5000만뷰를 넘어서는 등 트와이스 열풍은 성적으로도 확고히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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