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 수능 수험생 무료 입장하는 홀가분 주간 운영

2016-11-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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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국내 최고의 힐링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포천아트밸리에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수능시험 17일부터 30일까지 ‘수능 수험생 홀가분 주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수능 수험생 홀가분 주간’동안에 포천아트밸리를 찾는 전국의 모든 수능 수험생에게는 무료입장 기회가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수험생이 개별적으로 매표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하고 입장권을 발급받거나, 학교 차원에서 단체견학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포천아트밸리사업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포천아트밸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아트밸리 관계자는 "이번 홀가분 주간 운영을 통해 수험생들이 그동안 시험 준비과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말끔히 털어내고 새로운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관광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서 포천아트밸리가 온 국민과 함께하는 명품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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