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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관광객들이 세종시를 찾아 전통한복 체험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제공=세종시청)
한국관광공사가 초청한 중국 의료관광 관련 여행사와 에이전트 관계자 14명이 세종시를 찾아 대통령기록관과 세종호수공원, 세종정부청사, 초려역사공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특히 초려역사공원에서 사극 속에 나오는 전통한복 체험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평소 즐겨보던 한국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며 가채(머리 장식)까지 갖춘 궁중의상 착용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체험 중심의 관광콘텐츠 개발에 주력해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