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창은 지난 해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그리고 올해 경제총조사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관과 통계공무원,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포상을 한 것이다.
특히, 기관 포상은 재작년, 작년에 이어 올해 또 다시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올해 5년마다 실시하는 경제총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223명을 투입했고, 사업체의 참여와 동참 유도를 위해 일간지, 시보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 단계별로 철저한 사전 교육 및 준비를 통해 사업체 3만9191개소에 대해 완벽하게 통계조사업무를 마무리했다.
장일권 정보통신과장은 "성실히 통계조사를 해주신 조사요원과 적극 응해 주신 관내 사업체 및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다양하고 질높은 통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향후 통계조사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과 김정문 통계팀장 등 14명이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상과 통계청장상을, 조사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임한 조사요원 김해숙(여, 52세)외 18명이 통계청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