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농산물 홍보관 2개 부스를 운영하고 조치원농협, 과수연합회, 부용금강배영농조합법인 등이 참여해 배, 포도, 밤 등을 전시·판매한다.
또 금이산 농원에서 생산된 복숭아 와인, 복숭아 식초와 과일즙 등을 선보인다.
특히, 18일 개막식에서 조치원읍 강정기씨(복숭아 재배, 53세)가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게된다.
이 행사는 과일뷰티와 메이크업 쇼, 국산과일 쿠킹클래스 및 요리경연대회, 소비자 참여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전시·홍보행사가 펼쳐진다.
조규표 농업정책과장은 "세종시에서 생산한 과일의 소비 진작과 우수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