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그룹 god의 맏형 박준형이 예비 아빠가 됐다.
16일 OSEN은 방송 관계자들을 통해 god의 멤버 박준형이 지인들에게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리며 축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26일 13살 연하의 아내와 1년 넘는 열애 끝에 결혼한 박준형은 1년 5개월 만에 아내의 임신 사실을 전하고 있어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박준형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나와 성격이 잘 맞는다. 웃음을 아끼지 않는다. 어디 가서 눈치 보지 않고 털털한 성격"이라며 아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준형이 속한 god는 내년 1월 6일부터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 일산, 광주,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를 돌며 '2017 god to MEN Concert' 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