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채식품은 15일 오후 2시 50분에 첫 판매를 시작해 40분만인 이날 오후 3시 30분에 준비한 건강담은 김치(1억4천만원 상당)를 전량 소진했다.
건강담은 김치는 시중에 판매되는 포장김치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크게 낮아 소비자의 호평을 받았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제품의 나트륨 함량은 100g당 506mg(포기김치 기준)이다.
건강담은 김치에는 딤채발효미과학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해 특허 출원한 김치 유산균도 함유하고 있다.
이재홍 딤채식품 사업부장은 “김치냉장고 ‘딤채’로 쌓인 제품의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 덕분에 매진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건강담은 김치를 더 많은 소비자가 맛볼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