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경제사절단 부인회, 수원 화성 방문

2016-11-1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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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016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15일 멕시코 누에보레온 주 경제사절단 부인회가 한국문화 탐방을 목적으로 수원 화성을 방문했다.

경제사절단 부인회는 멕시코 누에보레온 주지사를 대표로 하는 경제사절단과 함께 코트라 주최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누에보레온 주 사절단 부인회는 Adalina T. Dávalos Martínez (누에보 레온 주지사 부인), Olga P. Ramos Peña (페스케리아 시장 부인) , Alejandra Ortega de Cantu (아포다카 시장 부인), Alma L. González Fuentes (후아레스 시장 부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원 화성을 방문하여 행궁 관람, 국궁 체험, 어차 탑승 등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멕시코 경제사절단 부인회[1]

이번 방한을 환영하고 양국간 활발한 문화교류를 위하여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 산하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 박효희, 임연희 디자이너는 누에보레온 주 사절단 부인회 일행에게 한복을 기증했다.

사절단 부인회 대표 Adalina T. Dávalos Martínez (누에보 레온 주지사 부인)는 “이렇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고, 수원 화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멕시코에 가서 한복과 수원 화성의 아름다움을 알리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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