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강희권 본부장)는 1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비만관리 프로그램과 연동한 ‘살 빼고 사랑은 더한’ 융합사업으로서 체중감량과 결식아동 후원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봤다.
강희권 본부장은 “한 해 진료비의 35% 가량인 19조4000억 원이 비만 등 만성질환 진료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관리와 사회공헌을 결합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국민이 납부한 건강보험 재정과 지역 주민의 평생건강, 행복을 모두 지키는 사회보장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