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돌발 프로포즈 싫다"…레이디 제인, 여자 치 떠는 프로포즈 격한 공감

2016-11-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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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드라마]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가수 레이디 제인이 '여자들이 치를 떠는 프로포즈 베스트3'에 격한 공감을 했다.

레이디 제인은 드라마·예능 채널 스카이드라마(skyDrama)에서 지난 14일 저녁 9시 30분 방송된 '미스매치'에 5대 데이트 뮤즈로 출연하여 단 한명의 싱글남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새롬은 '여자들이 치를 떠는 프로포즈 베스트3'를 공개했다. 1위는 관람객들이 많은 공연장 등에서 하는 공개 프로포즈다. 레이디 제인은 "말만 들어도 도망가고 싶다. 공개로 하는 건 안 좋은 거 같다"고 말했다.

2위는 음식 속에 반지를 넣어서 하는 프로포즈가 뽑혔다. 3위는 문자로 하는 프로포즈가 선정됐다.

이날 레이디 제인은 홍대에서 마음에 드는 플레이어 1인을 선정해 1대 1로 인력거 투어를 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는 등 싱글남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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