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미닛 출신 배우 권소현,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권소현이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15일 권소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권소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권소현 역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회사와 계약하게 돼 기쁘고 정말 좋으신 선배님들과 가족같은 회사 분들이 계신 곳에서 함께 하게 돼 행복하다”며 “늘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권소현은 걸그룹 포미닛으로 활동할 시절 영화 ‘황구’에 출연하는가 하면, 데뷔 전부터 이미 드라마 ‘대장금’ ‘파리의 연인’ ‘장길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한편 권소현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953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남궁민, 연정훈, 김여진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