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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1/14/20161114204339974112.jpg)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배우 이민호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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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1/14/20161114204415319812.jpg)
이민호[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전지현)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이민호)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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