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두산그룹주가 강세로 마감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16.61% 급등한 9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수혜주로 분류된다. 트럼프 당선인이 인프라 투자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두산엔진(5.98%), 두산건설(3.67%), 두산중공업(2.68%) 등 다른 두산그룹주 역시 미국 대선 이후 3거래일 연속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관련기사트럼프, EU '위스키' 보복관세에 맞대응…"와인 200% 관세"트럼프, 北과 관계 재구축 확인…"김정은은 뉴클리어파워" #두산 #트럼프 #트럼프 수혜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