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표창원 이승환 SN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이승환이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야당 의원들에게 한 발언이 공개되자, 그의 나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된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공연을 펼친 이승환은 "앞에 낯익은 표창원 동생께서 와 계신다"며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야당 정치인 여러분 지금이라도 재지 마시고 간 보지 마시고 국민들의 뜻에 따를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고 한마디를 했다.
이승환은 1965년생 12월 13일생으로, 범죄심리학자였던 표창원 의원(1966년생 5월 3일)보다 생일이 6개월 빠르다. 특히 횡령 및 직권남용 혐의를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역시 1967년생으로 이승환보다 2살이나 어리다.
한편, 14일 이승환 전인권 이효리가 참여한 '길가에 버려지다' 뮤직비디오는 100만뷰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