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이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인삼의 베트남 수출길이 열렸다. 14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시 경기동부인삼농업협동조합은 최근 삼사랑협동조합과 베트남 기업인 AN THNH PHAT TMDV 등 3곳과 이천인삼 해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천인삼의 베트남 수출이 가능해졌다. 한슨호아 TMDV 대표는 "이천에서 생산되는 좋은 인삼을 알게 돼 기쁘고, 수출 협약을 수락해 준 두 조합에 고맙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유치 성공...'교육 격차 해소'이천시, 이천터미널 지상 49층 규모 복합개발 추진 한편 경기동부인삼농업협동조합은 앞으로 인삼과 인삼 가공제품은 물론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도 개발, 국제 홍보전에 참가할 계획이다. #베트남 #수출 #이천 #인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