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봐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날이 추운 겨울,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에서 크리스마스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구세군 자선냄비는 아직까지 우리의 곁을 지키고 있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따뜻하고 북적이는 크리스마스에 구세군의 종소리와 빨간 자선냄비는 하나의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구세군은 오랜시간 그 자리를 지켜온 만큼이나 나눔의 형태 또한 다양하다.

한국 구세군은 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아동, 청소년 지원 사업에서도 여러 가지 형태를 보이고 있다.

구세군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봐요 [1]

먼저 국민은행과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공부방을 선물해주는 희망공간 만들기로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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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외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사업을 통해서 해외 심장병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심장병 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을 마친 후에는 아이와 함께 서울 나들이를 통해 좋은 추억을 나누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수출입은행과 함께 다문화 축구대회인 ‘희망씨앗 유소년 다문화 축구대회’를 진행하며 여름에는 ‘꿈틔움 힐링캠프’라는 캠프와 아이들과 꿈을 나누는 ‘ICT 해피스마트 캠프’를 진행한다.

아동, 청소년 지원에 빼놓을 수 없는 장학사업으로는 ‘새희망 힐링펀드 장학금’이라는 사업이 있다.

위와 같은 많은 지원 사업들은 한국 구세군들이 진행하는 사업의 전부가 아니다. 이 외에도 한국 구세군이 진행하는 사업은 더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올해도 이웃들에 대한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